• 르네상스 전성기
• 미켈란 젤로
• 미켈란젤로 [Buonarroti Simoni, Michelangelo di Lodovico]1475-1564.
조각가 이면서 동시에 건축가이며, 화가인 미켈란 젤로는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적 작가이다. 1475년 피렌체에서 태어나, 13세에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공방에 들어갔으나 1년이 지난 뒤 더이상 배울 것이 없어 그곳을 떠났다고한다. 확실히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미켈란젤로는 피렌체의 통치자 로렌초 데 메디치의 후원을 받다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며 조각 작품 활동을 주로 했다. 〈피에타 Pieta〉(1498)상을 조각하면서 명성이 높아져 피렌체 대성당을 위해 〈다비드 David〉를 제작해달라는 청탁을 받아(1501),완벽한 인간성이라는 르네상스 정신을 대변하는 작품을 만들어내었다. 〈다비드 David〉는 피렌체의 '애국심'을 상징하는 조각으로서 시청앞 광장에 세워져 있었다. 그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청탁으로 교황의 묘를 위한 조각을하면서,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1508~12)를 그리게되고, 1534년에는 시스티나 예배당 재단쪽에 <최후의 심판>을 그렸다. 말년에 미켈란젤로는 조각보다는, 회화와 시를 비롯해서 육체적인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건축에 더 많이 관여했다. 우피치박물관 앞 동상 : 미켈란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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