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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전주의 미술
- 회화 신고전주의 화가들 B. 앵그르 (Ingres, Jean Auguste Dominique. 1780-1867) 다비드의 뒤를 잇는 고전주의의 대표 화가 아름다움(특히 여인의 나체) 예찬 고전적원칙을 준수하면서도 한편 ‘예술적 아름다움’ 추구 다비드의 제자로 , 스승 다비드의 화풍을 받아들이면서도 그 화풍을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미술의 길을 연 화가로 남아있다. 특히 여인의 나체상 및 여성 초상화들을 많이 그렸다. 앵그르는 엄격하고 세밀한 데생과 절제된 색채의 사용을 중시한 만큼 신고전주의의 이상과 신조를 따른 위대한 고전주의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앵그르는 ‘조형적 아름다움의 가치가 무엇인가?’라는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예술적 아룸다움’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기존에는 신고전주의를 중심으로 해서 ‘예술적’ 아름다움과 해부학적인, 과학적인 아름다움을 혼동을 하고 있었다. 예술적 아름다움이란 기계적이며 해부학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예술에 의해서만 표현될 수 있는 즉 예술적으로 변형되고 가공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앵그르의 그림에서는, 해부학에 의한 정확한 표현보다는, 앵그르 자신이 느끼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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