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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로는 이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의 환희를
그 환경과 배경에 주고 있다. 이 작품은 프랑수아
1세의 소유가 되어 프랑스로 옮겨졌고 여기에서
'아름다운 보모'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모자
간의 은은한 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융합되어진
걸작이다. 마돈나 소재로 한 그의 작품에 관하여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가 있었으나 아직도 그의 신
비스러운 예술성은 탐구될 여지가 남아 있다. 이
분야에 있어 사람들이 [초인적인 라파엘로]라고
부르고 있다. 거기에는 여성의 소박한 우아미와
매력적인 부드러움 그리고 정적이며 깊이 있는 자
태와 표정이 특징으로 표출되어 있다. 이 마돈나
상에서 라파엘로의 르네상스 정신이 상징되고 있
는점은, 종교적 우위성보다 인간성의 아름다움을
통한 종교에의 접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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